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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맹인선교회 창립 35주년 기념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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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빛US 작성일14-11-12 09:07 조회16,2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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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투데이christian Today

새빛낮은예술단, 새빛맹인선교회 35주년 기념음악회

관악팀, 핸드벨콰이어, 사물놀이팀 등 공연 펼쳐

이대웅 dwlee@chtoday.co.kr2014.11.06 07:02

▲안요한 목사(가운데 양복)와 전 출연진이 함께한 모습. ⓒ예술단 제공

시각장애인 전문예술단체인 새빛낮은예술단은 6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빛맹인선교회 창립 35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새빛낮은예술단은 지난 1990년 창단돼 매년 국내외에서 꾸준한 연주활동을 해 왔으며, 이날 공연에서는 시각장애인 양로시설인 새빛요한의집 시각장애인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새빛관악팀, 새빛핸드벨콰이어, 새빛사물놀이팀 등이 다채로운 연주를 펼쳤다.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연주’로 호평받고 있는 새빛낮은예술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성숙된 연주를 선보였다. 장애를 예술로 승화한 이번 공연은 용인시청 사회복지과와 새빛요한의집이 위치하고 있는 용인 원삼면사무소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마련됐다.

이들 외에도 New Life 중창단(단장 이혜정), 양정동문 찬양선교단, 보배로운교회 ‘우리Hymn합창단’, 해금 연주자 안세실 씨 등이 찬조 출연했다. ‘우리Hymn합창단’은 7-13세 아동들이 국악을 매개로 아름다운 찬양을 선사했다.

‘새빛을 온 세상에’라는 주제로 열린 공연을 위해 시각장애인 단원들은 매일 3-4시간 동안 수없는 반복 연습을 해 왔다. 이로 인해 손과 팔목에 고통을 호소하기까지 했다. 이들은 자신의 재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단원들 대부분은 중도실명의 아픔을 인내와 노력으로 극복해 지금 모습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새빛낮은예술단은 사회복지법인 새빛복지재단(이사장 안요한 목사)이 창단했으며, 서울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받아 활동을 하고 있다. 2012년 9·11 테러 추모공연(미국 케네디홀, 하버드대, 뉴욕 상공회의소)을 비롯, 2013년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기념공연(캐나다, 미국)을 다녀왔다. 최근에는 서울시와 방송문화진흥회 지원으로 소외계층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0월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35주년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기사의 주소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7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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